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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마늘" 기술이전 협약식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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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 “미인만을” 주인 만나다!

흑마늘업체 덕산비앤에프(주)에서 화려한 날개 펼친다!


  마늘전문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의 6번째 기술이 민간기업으로 이전됐다.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 남해군수)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비만억제용 흑마늘 음료 ‘미인만을’을 군내 흑마늘 생산기업인 덕산비앤에프 주식회사(대표 정윤호)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비만억제용 한방차 조성물 및 이것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제10-1025766호)과 제품 명칭인 ‘미인만을’에 대한 상표등록(제40-0873202호)을 모두 마친 제품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덕산비앤에프주식회사는 이전기술의 특허권와 상표권을 바탕으로 독점적인 생산 및 판매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인만을’은 흑마늘막걸리, 마늘스넥, 선산미인, 활산100, 마늘지에 이어 6번째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민간기업으로 이전된 제품으로 운동으로 유발된 산화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흑마늘’과 식욕억제 및 지방연소의 약효를 가진 ‘진피’, 체력을 보충하고 다이어트 부작용을 줄여주는 ‘숙지황’등을 실험을 통해 가장 큰 효능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 만든 제품으로 제품명을 통해 ‘마늘’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거부감을 없애고 ‘미인들 만을 위한 엄선된 특별한 제로칼로리 음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인만을’은 지난 5월 최초 출시되어 경남 도민체전에 출전한 남해군 선수단에게 제공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엇보다 지난달 12일부터 4일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 솔바람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대회 공식음료로 선정되어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남해마늘연구소 이사장인 정현태 남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기술이전된 ‘미인만을’은 현재 음료시장에서 아직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흑마늘을 주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음료로 급변하는 음료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2012년 국내 음료시장에 흑마늘의 대 파란을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윤호 덕산비앤에프(주) 대표는 “출시당시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기술 이전을 위해 정성을 들인 제품”이라며 “한국시장은 물론 일본시장에 ‘미인만을’을 선보여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건강음료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일본의 흑마늘 수입업체인 (주)스루가엔의 이와바 토우세 사장과 (주)오션드림의 코지마 타카유키 사장, (주)기수네마케팅 최금봉 대표 등이 참석해 이번 이전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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