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요도염을 일으키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도 비를라 과학기술연구소는 마늘에 들어 있는 수용성 추출물이 요도염을 유발하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82%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요도염 화자의 소변에서 채취한 박테리아 166종 중 58%가 항생제 내성을 지니고 있었고, 이 중 82%에 이 추출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마늘은 옛날부터 광범위한 미생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페르타니카 연대농업과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출처 : 2015.07.13일자 YTN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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