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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바이오산업 뉴스브리핑17-07(17.04.03)

  • 연구개발실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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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술개발

뇌 일부를 전자 뇌가 대체하는 ‘사이보그’ 나올까...
누군가는 잊고 싶은 기억이 있기 마련이고 또 누군가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어한다. 전자는 전쟁이나 고문, 자연재해, 심각한 사고 등을 경험한 뒤 그 경험을 다시 떠올리며 고통을 느끼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는 이들일 것이다. 후자는 집주소를 잊어버리거나 가족과의 즐거운 기억마저 잊어버리는 치매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수는 7240명에 달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15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수도 약 64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고령화 추세에 따라 2025년에는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암덩어리 제거하러… 로봇, 몸속으로 들어가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개봉한 독일 애니메이션 영화 '리틀메딕: 몸속탐험대'에는 몸이 작아진 주인공 '나노'가 초소형 캡슐을 타고 사람 몸속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적혈구보다 작은 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 크기로 줄어든 주인공은 심장과 척추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캡슐 장비로 각종 세균에 맞서기도 한다.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최근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영화에서처럼 사람 몸을 줄이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마이크로미터, 더 작게는 나노미터(㎚, 1㎚는 10억분의 1m) 단위까지 작은 수술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젊음 되찾는 비밀을 풀 열쇠 찾았다…DGIST 연구팀
DGIST 연구팀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약물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노화 회복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DGIST는 뉴바이올로지전공 박상철 석좌교수와 이영삼 교수 연구팀이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 기능 회복으로 노화 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화는 세포 분열 및 성장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생체 기능 저하, 노인성 질환 원인으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노화를 제어하는 인자를 찾고 세포 분열 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약물 발굴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인산화 효소 가운데 하나인 ATM 단백질 활성을 저해하는 KU-60019 약물이 리소좀 기능 활성화, 세포 증식 유도로 노화 세포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IP경영/금융

대웅 손 습진약 '알리톡' 생동 승인…특허 허들 숙제
공급 부족으로 잦은 품절 사태를 빚었던 대웅제약 중증 손 습진치료제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을
상대로 퍼스트제네릭 개발이 진행된다. 만성 손 습진 약 국내 시장 규모는 한해 50억원 가량이나, 국내
외 허가된 약이 희귀해 니치버스터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다만 2024년까지 유효한 특허가 견
고해 제네릭사는 특허문제를 해결해야 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16일 동구바이오제약은 식품
의약품안전처에게서 알리트레티노인30mg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알리트레티노인 성분
은 비타민 A와 D제제로, 최소 4주간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
진에 처방가능하다.


나이벡, 펩타이드 관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 관련 특허를
유럽에 등록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을 완료한 특허의 명칭은 `인간 유래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와 생리활성 펩타이드 결합체 및 그 용도/Combination of Human derived Cell Permeable
Peptide and Bioactive Peptide (TOPscovery) and Use Thereof)`이다. 이 특허는 세포 내로 투과를 할 수 없
는 생리활성 단백질을 세포 내로 침투시킬수 있도록 해 표적 세포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펩타이드
관련 특허다.


혈액 한 방울로 암 진단 가능할까…국내 기술, 해외특허 등록
혈액 한 방울(3.5 마이크로리터)로 수십 가지의 질병을 5분 이내에 측정 가능한 국내 기술이 해외로
부터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메트로는 1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708호에서 ‘음극-전기화학발광법(C-ECL)’을 소개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C-ECL 기
술은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 칩 등과 간단한 전류 조절만으로 암·심장질환·바이러스 감염 등을 현장에
서 5분 이내에 측정 가능하게 하는 융합 기술이다. 바이오메트로는 현재는 암 중에 간암에 대한 데이
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메트로에 따르면 이 기술에 대한 10건의 특허가 미국 등 세계 주요
국에 등록됐다. 현재 체외분석 진단은 스위스계 업체인 로슈가 확보하고 있는 양극-전기화학발광법
(A-ECL)이라는 기술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