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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바이오산업 뉴스브리핑17-12(17.06.12)

  • 연구개발실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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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술개발
“유전자 가위, ‘표적 벗어난 변이’ 예상보다 많이 발생”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는 유전체 편집(genome editing) 기법인 이른바 ‘유전자 가위’ 기술이 표적으로 삼지 않은 디엔에이 지점들에서 예측보다 훨씬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체 게놈 분석(WGS)의 결과가 최근 나왔다. 이런 보고는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카스9 복합체가 인간 질환의 유전자 치료와 같은 분야에 쓰이기에는 아직 큰 위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이런 결론의 근거가 된 데이터 의 비교 분석과 해석 방식과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워 후속 검증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오고 있다.

IP경영/금융
올해만 특허 100개 풀린다…美 제네릭 시장 치열

올해 100개에 달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풀리면서 치열한 제네릭(복제약)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의 물질특허가 올해 11월 만료된다. 이 약은 국내에서만 연매출이 1400억원에 달하는 대형약이다. 또 에자이의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 아스텔라스제약의 과민성 방광염 치료제 '베시케어(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 약 100개 품목의 특허가 올해 안으로 만료된다. '제네릭' 의약품은 복용량과 형태, 안전성, 성능, 용도 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의약품을 말한다.


“AI로 눈돌리는 대형병원…2020년 디지털병원 몰려온다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병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료예약부터 치료 보조, 의료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의료비 절감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국내 대형병원들은 해외에서 AI 제품을 들여오기보다 국내 벤처기업과 손잡고 국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대다수 병원들이 AI를 접목한 디지털병원 구축시점을 2020년으로 잡고 있어, 3년 뒤 국내 대형병원들은 첨단화된 진료경쟁을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은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의료영상 사업단'을 올초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폐와 간, 심장질환 영상판독에 대한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책임연구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IP경영/금융
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개발
머크(Merk)가 새로운 유전자 가위(CRISPR 유전자 교정기술)를 개발했다. 자연계 본연의 크리스퍼(CRISPR) 단백질은 고도의 재조작 없이는 인간 세포에 적용할 수 없는데, '프록시 크리스퍼(Proxy-CRISPR)'로 불리는 해당 신기술은 이러한 재조작 과정 없이 게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 유전자 조작법이다. 머크는 "2012년부터 크리스퍼 관련 여러 특허 출원을 한 바 있는데, 이번 프록시 크리스퍼(Proxy-CRISPR) 기술에 관해서도 여러 개의 특허 출원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달 7일 게재됐다.


특허 빗장 풀리는 타미플루, 복제약만 80여개 나온다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사진)의 특허가 오는 8월 만료돼 복제약이 대거 출시된다. 그동안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 사태를 빚었지만 앞으로는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독감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 등 국내 제약사 34곳이 80여 개 타미플루 복제약의 품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996년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하고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타미플루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다.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연간 2조원어치 이상 팔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타미플루는 지난해 한국에서만 매출 5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95% 증가했다. 작년 2월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타미플루 복제약인 한미플루가 148억원어치 팔렸지만 여전히 타미플루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했다.

오스템, 의료기기 중견기업 특허출원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특허청의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에서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에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지난 7일 발표한 의료기기 특허 동향분석은 14개 중분류와 소분류로 구분해 각 분류를 국제 특허분류와 1:1 매칭한 연계표를 제공했으며, 이는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오스템은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및 등록이 각 256건, 166건으로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가장 많았다. 특히 매년 1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치과의료기기분야 특허 등록은 오스템과 2위 그룹과의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난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의료기기 기업이 국내 특허출원에 치중하는 반면 오스템은 해외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해외특허 확보를 위해 매년 출원 비중이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