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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과 함성! 보물섬 남해 한여름 비치파티 속으로

  • 행정실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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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군에 무더위를 식혀줄 가슴 뛰는 비치파티가 잇따라 열려 열정 가득한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여름 해변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13일, 14일 걸그룹 러블리즈와 레인보우가 각각 무대를 꾸밀 ‘상주 비치 섬머 페스티벌’ 등 청정한 남해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더운 날씨에 지친 관객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야간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1일부터 5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경남 최고의 피서지 상주은모래비치를 뜨겁게 달굴 DJ 비치파티가 열린다.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하는 DJ 비치파티는 다수의 DJ가 출연해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

해가 지고 난 후, 잔잔한 해변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리믹스 음악에 몸을 맡기다 보면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된다. 

무대 주변에서 물총과 거품 등이 분사돼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광객들은 흥에 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파티에 참여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제1회 보물섬남해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11일 보물섬남해 전국가요제 개최를 축하하는 초청가수의 전야제 공연이 펼쳐지며, 12일 치열한 예선을 뚫고 전국각지에서 모인 12명의 본선진출자가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특히 12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뱀이다’ 등 대표곡을 가진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전국가요제 무대에 올라 가요제에 참가해 열정을 뽐낼 일반인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분위기를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6일 저녁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중장년층 관광객에게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할 7080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20인조 팝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박강성 외 6명의 7080가수가 출연한다.

13일과 14일 주말동안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섬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리는 섬머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걸그룹인 레인보우, 러블리즈 등이 출연해 10대·20대 관객을 매혹시킬 전망이다.

13일 걸그룹 러블리즈 외 6개 팀, 14일 걸그룹 레인보우 외 6개 팀이 각각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휴가를 보내는 관광객을 위해 뜨거운 공연을 펼친다.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남해 상주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DJ들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과 어우러진 LED전광판의 화려한 불빛은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여러 관광객과 캠핑족으로 하여금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