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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17년 남해군 가을 여행주간’ 다양한 혜택

  • 기업지원실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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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보물섬 남해군이 지역관광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7년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마련했다.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여행은 남해로 탁 떠나는 거야!”란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간을 녡남해군 가을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관광, 숙박, 체험, 음식, 쇼핑시설을 할인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11개 업체로 원예예술촌에서는 성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두모드므개체험마을에서는 체험 20% 할인, 체험관 숙박 10%할인을 각각 진행한다.

홍현해라우지마을과 왕지등대마을에서도 가을 여행주간 행사에 동참했는데, 홍현해라우지마을에서는 체험관 숙박료 20%, 왕지등대마을에서는 갯벌체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남해비치호텔을 비롯한 4개 숙박시설에서도 이 기간 숙박료 할인과 서비스 제공 행사를 진행하는데, 남해비치호텔 20%, 보아스홈펜션 30%, 남해명품게스트하우스 10%의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하며 초코하우스에서는 이용객에게 2만원 상당의 대형그릴과 숯을 무료로 제공한다.

독일마을 행복공동체에서는 사전에 단체예약을 한 체험객들에 한해 소시지 체험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다랭이팜 농부맛집에서는 다랭이막걸리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화전별곡꽃잠협동조합에서는 꽃차 할인행사와 함께 1만2000원~3만원으로 판매되는 꽃차를 10~16%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여행주간 상세한 할인과 서비스 내용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namhae.go.kr)와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과 서비스 혜택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해군 가을나들이를 계획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