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예방 음식 관심 ↑…'마늘은 구워먹는 게 더 좋다?' 

노화예방 음식이 화제다.

토마토에는 향산화 작용 및 향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 노화를 방지한다. 여기에 비타민 A, 비타민 C와 같은 향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과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다.

붉은빛을 띠는 딸기, 라즈베리나 보랏빛을 띠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는 노화 방지에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붉은빛을 띠는 베리류는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를 해소하고 피부가 노화하는 것을 막으며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보랏빛을 띠는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향산화 작용이 탁월하고 면역력을 강하게 해준다.

또 비타민 B의 흡수를 돕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며 체지방과 혈당을 줄이는 등 노화를 막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운 마늘에는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출처:서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