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201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술 28점을 선발하했습니다.
그동안 농식품부, 국세청이 각각 주관하여 개최해오던 품평회를 올해부터는 지난 8.5
일 시행된 ‘전통주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식품부가 통합하여 개최
한 것으로, ①생막걸리, ②살균막걸리, ③약주·청주, ④과실주, ⑤증류식소주, ⑥리큐르,
⑦기타주류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습니다.
각 부문 대상에는 생막걸리 부문 ‘미담’ [(주)성광주조], 살균막걸리 부문 ‘구암대추막걸리’ [구암농산], 약주․청주 부문 ‘금산인삼주’ [(주)금산인삼주], 과실주 부문 ‘머루드서’ [산머루농원영농조합], 증류식소주 부문 ‘화요’ [(주)화요], 리큐르 부문 ‘이강주’ [전주이강주], 기타주류 부문 ‘옥선주’ [옥선영농조합]이 선정됐습니다.
전체입상내역은 별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