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다방

'알토란' 내 몸을 살리는 항암보약 '김치'

  • 기업지원실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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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선재광 한의사가 김치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선재광 한의사는 "내 몸을 살리는 항암보약은 김치다. 김치는 세계적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치가 유명하게 된 계기가 있다.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 넣은 사스 바이러스 발병시 한국은 사스로부터 비교적 안전했다. 2006년 부산대 부설 김치연구소 실험결과 김치 유산균 추출물을 투여한 동물을 실험했다. 김치 유산균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이후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됐다. 

선재왕 한의사는 "암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녹황색 채소다. 카로티노이드가 항산화, 항암, 항노화 작용의 천연색소로 각종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에는 배추, 무, 부추, 쑥갓, 당근등 다양한 음식이 들어간다. 양념 재료인 마늘, 파에 알리신 성분이 있다. 알리신은 마늘과 파 성분으로 암 예방은 물론 전이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위암에 특효다. 48개 항암 식품 중 1위가 마늘이다. 캡사이신 성분은 고추의 성분으로 신진대사 촉진은 물론 발암 억제 효과가 있다. 

김치의 효과에 대해 선재왕 한의사는 "김치가 발효가 되면서 위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앙 채소와 항암 양념이 만나 천연 항암 식품이 된다. 김치 유산균은 면역력 증진이 도움을 주는 최고의 균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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