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로 인해 마늘 잎집썩음병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마늘 잎집썩음병 방제를 위해서는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발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를 살포하고, 증상을 보이는 포기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충남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함수상 연구사는 “마늘 잎집썩음병은 한 번 발병하면 방제가 쉽지 않고, 병원균이 토양 속에 머무르며 지속적인 전염원이 된다”며 “물 빠짐을 좋게 해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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