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다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 10대 건강식품, 마늘을 소개합니다

  • 기업지원실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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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하기 산지 가격이 낮게 형성됨에 따라 햇마늘의 소비활성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깐마늘 월평균 도매가격(중도매인 판매가격)은 4,524원/kg(7월 9일, 상품 기준)으로 평년가격(6,289원/kg)과 비교해 28% 낮은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올해는 전년도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되다가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 월보(’19년 7월)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369천톤, 평년 대비 21.1%↑)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마늘의 수급불안을 선제적·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공급 과잉 예상물량(3만 4천톤) 보다 많은 3만 7천톤을 시장격리 또는 출하조절 하고 있다. 

또한, 마늘 및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11만 농림가족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여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 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마늘·양파 및 가공제품(즙, 장아찌, 환, 분말가루 등)을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 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하여,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이므로 햇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매주 다양한 제철 농수산물의 효능·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공식 블로그, 농산물유통정보의“식재료 아카이브”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비문에 대한 해석은 대체적으로 ‘501년(지증왕 2년)에 포항 흥해 지역에서 발생한 모종의 분쟁에 대해 신라 왕경(경주지역)의 귀족들이 개입하여 분쟁을 해결한 내용’으로 알려져 왔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회의로 포항 중성리 신라비에 새겨진 비문 판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