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마늘 축제인 “제 38회 갈릭 페스티벌”이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길로이의 크리스마스 힐 파크에서 열린다.
세계의 마늘 수도라 불리 우는 길로이 시가 자랑하는 길로이 갈릭 축제는 독특하고 이채로운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 지역행사의 수준을 벗어나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유명한 쉐프들의 마늘 요리 대회, 마늘관련 가공식품 전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액티버티 그리고 라이브 뮤직 공연 등이 연일 풍겨 나오는 마늘의 향과 함께 축제의 맛과 멋을 한층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