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다방

매드포갈릭, 꽃게를 듬뿍 담은 ‘크랩 리가토니 그라탕’ 신메뉴 1위 등극

  • 기업지원실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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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가을 신메뉴 ‘크랩 리가토니 그라탕’이 출시 보름만에 약 5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단기간에 신메뉴 1위 메뉴로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랩 리가토니 그라탕은 이번 가을 감성 테마 ‘만추(滿秋), 가을에 가득함을 더하다’에 맞게 꽃게 6마리를 그릇에 넘칠 정도로 가득 담아내어 가을 테마를 잘 표현했다. 또한 일반 파스타면과는 달리, 넓은 원통 사이로 소스를 가득채워 즐기는 튜브 모양의 리가토니를 넣어 풍부함을 더했으며, 화이트 와인과 청양 고추로 매콤한 맛을 살려 자체 개발한 ‘청량 크림 특제 소스’로 다소 느끼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크림 소스의 선입관을 깨뜨렸다.

특히 마늘로 특화한 브랜드 아이덴터티에 맞게, 마늘을 넣어 볶은 꽃게와 빵가루에 간마늘을 넣고 오븐에 구운 ‘마늘 크럼블’을 함께 조리했으며, 바삭하게 튀겨낸 ‘마늘칩’을 별도로 제공하여, 마늘의 다양한 조리법과 식감을 살렸다. 

페어링 와인으로는 매드포갈릭 PB와인인 ‘앙시앙 땅 블랑 (Anciens Temps Blanc)’이 잘 어울리는데, 프랑스 남부지역 랑그독에서 소량으로 생산되는 와인으로, 과일향과 청량한 산미가 꽃게와 같은 갑각류 등의 해산물의 맛과 향을 돋우어 준다.

매드포갈릭 원정훈 마케팅 총괄이사는 ‘신메뉴는 오랫동안 잘 알려진 시그니쳐 메뉴에 비해 출시하자마자 인기메뉴로 등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만추라는 가을 감성 테마와 꽃게를 듬뿍 담아낸 비쥬얼, 자체개발한 매콤한 청량 크림 특제 소스가 인기를 끈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