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지난 18일 마늘연구소에서 박영일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신규임용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긍정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가 직접 남해군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신규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우리 남해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이어 현장행정의 하나로 마늘연구소와 남해군통합관제센터, 이순신 순국공원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